아카스(赤酢)를 사용한 샤리(쌀)
지게미를 밀봉한 용기에 담아 3~4년 숙성하게되면 하얀색 지게미가 빨간색이 됩니다. 이 숙성 지게미와 쌀을 주원료로 식초를 만들게 되면 아카스(赤酢)가 만들어 집니다. 일반 쌀식초에 비해 초의 독특한 향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샤리(쌀)과 스시 식재료와 조화로운 맛을 연출해냅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기에 입안에서 초와 밥이 잘 풀려 스시와 샤리(쌀)가 절묘한 밸런스의 맛을 자아냅니다. 샤리(쌀)의 관리에 있어서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밥통 아래에 따뜻한 물통을 두어 사람의 피부온도에 맞추어 보온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쿠로스기 스시이 고집스런 맛을 맘껏 즐겨주세요.